익명 04:41

시댁 소통 어려움 남자친구와 결혼하려고 우선 동거를 시작했습니다.양가 허락 받고 임대차 계약을 진행중이었어요남자친구가

남자친구와 결혼하려고 우선 동거를 시작했습니다.양가 허락 받고 임대차 계약을 진행중이었어요남자친구가 취준생이고 돈이 없어서당분간 제가 생활비를 다 내주기로 했는데보증금은 저희 어머니께서 다 내주시려다가저희가 고른집이 보증금이 예산보다 높아서당장 현금이 부족해서 몇 달 정도만 1~2백이라도 빌릴 수 있을까 싶어서 시댁 부모님께 부탁 좀 드릴 수 있냐고남친에게 요청했어요.그랬으나.. 몇 분 후에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시댁 부모님께서 엄청 화가 나셨다고 얘기해주시더라고요저는 물어볼 수 있는 질문인 줄 알았는데남자쪽 가족을 무시하는 것으로 생각하셨나봐요연애 초반에도 나중에 여자집이 돈 더 많아도 자존감 괜찮겠냐며 남자친구에게 신신당부를 하셨다는데저희 집 절대 부유하지 않습니다... 저도 한부모 가정에 월급도 낮지만남자친구와 열심히 성장해보려고 데이트비용도 거의 다 내고 이번에 합쳐서 사는 것도 내 돈 다 들지만어차피 나중에 합쳐지는 거라 생각해서 아깝지 않게 다 내고 노력하고 있는데.. 그 한마디에 좀 속상해지더라고요남자친구도 취업하면 저축하고 차 할부 내고 같이 사는 집 월세도 같이 내면 남는 돈이 없겠다며 침울해 하던데저는 그럼 뭐가 되나 싶고...... 그러네요너무 남자친구를 탓하는 느낌으로 글이 보이지만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성장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거든요시댁에서 한 번 결혼이 파토난 적이 있는 걸 들었어서..상견례까지 했는데 왜 파토가 났냐니깐 단순히성격이 안맞아서 라고 들었는데.. 연애를 6년 넘게 했다고 들었거든요..그런데 성격 문제가 이렇게 나중에 터지나? 혹시 다른 이유가 있는 건가 싶고요어떻게 이런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이번일로 제가 속상해서 우니까남자친구도 미안하다고..하지만 이런일 있어도 힘내서 잘 이겨내보는 힘이 너도 있어야지 라며 ... 위로인지 내탓인지.... 모르겠네요....

취직이 되서 안정되면

둘이 합쳐서 집 구하고 생활비도 반반부담 하든지

남자가 더 부담하는게 당연한건데

너무 성급한 결정에 대한 댓가라고 생각해야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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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경우는 시댁쪽에서는 고마워하고 미안해 할것 같죠?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나중에 합치지 누가 미리 하랬나?

이런태도 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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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취직이 늦어지면

질문자님이 경제적으로 굉장히 힘들어 질수도 있어요

정신 바짝 차리고 올바른 판단을 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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