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12:13

홍익대와 청강대 제가 이제 고1인데요. 대학교를 슬슬 정해야하지 않나 싶어 질문 남겨봅니다.

제가 이제 고1인데요. 대학교를 슬슬 정해야하지 않나 싶어 질문 남겨봅니다. 일단 어머니가 원하시는 대학은 홍익대고 제가 원하는 대학은 청강대입니다. 어머니께서 청강대보다 홍익대를 더 지지하는 이유는 딱 두가지입니다.. 첫번째, 지방대를 가는 것은 열심히 하지 않은 것과 같다. 두번째, 너와 수준이 떨어진다. 딱 이 두가지 이유인데, 저는 솔직히 청강대가 가고 싶습니다.. 왜냐를 말씀드리자면 일단.. 홍익대는 실기보단 성적비율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들었는데, 제가 공부를 못합니다. 그렇게 나쁜 편도 아닌데 그렇게 좋은 편도 아닌 애매한 중하위권입니다. 청강대는 실기 100 또는 면접 100으로 나뉜다고 들었는데 간다면 실기 100쪽으로 가고싶습니다. (혹시 제가 말한 것중에 틀린 정보가 있다면 올바른 정보로 다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대학 관련해 쌩초짜라서;)차라리 미술학원이랑 학교에서 그림연습을 빡세게 하고 단련해서 청강대에 지원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양심에 찔리긴 하는데 홍익대보단 청강대가 복잡하지 않고 심플한 루트라 가고싶은 이유도 있습니다. ^^.. 그리고 청강대에 지원한다 하더라도 공부를 아예 놓는 건 좋진 않겠죠..? 그리고 저는 지방대 이런거 아무 상관 없습니다.. 엄마랑 생각이 정반대라 자꾸 이런 갈등이 생기는 것도 사실인데.. 많이 고민되네요. 제 고민 해결해주실 천사 한 분 찾습니다. 이왕이면 홍익대와 청강대의 차이점, 각각의 장단점 또한 같이 적어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고등학교는 이미 특성화고로 발표났고, 시각애니메이션학과입니다. 희망진로는 미술학원 강사+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입니다. 애니나 만화 쪽으로 관심이 훌쩍 기울어 있습니다.)

만약 고3 또는 고2면 특정한 학교의 선발전형에 좀 더 초점을 두는 것을 추천하겠습니다

하지만, 아직 충분히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성장할 수 있는 시기에 선택의 폭을 좁히고 들어가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인생이 고되고, 편한 길로 가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타협하는 데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어느 순간 삶의 색깔이 바랩니다

행복하다면 다행이지만 행복에 대한 본인의 관점이 언제 바뀔지도 모르는 거고요

그런 관점에서 다시 한 번 본인이 어떤 대학교를 왜 가고 싶은지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청강대가 애니메이션, 만화 이런 쪽으로 특화된 학교입니다

하지만 그런 곳에 특화된 학교를 가야 그 쪽에 특화된 인재가 되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학교 전반적인 커리큘럼이나 시스템은 홍익대학교가 역사도 오래되고 네트워크가 넓어서 잘 형성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각 학교의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서는 인터넷에 검색해 보시거나 (ㅇㅇ대학교 모집요강, ㅇㅇ대학교 위키, ㅇㅇ대학교 사이트 등) 다른 분들 답변을 충분히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아 다른 결의 답변 드립니다

참고 바랍니다

상단 광고의 [X] 버튼을 누르면 내용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