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12:13
고민 들어주실 분 이제 막 19살이 된 고딩인데요저는 공부도 잘 못하고 할 수
이제 막 19살이 된 고딩인데요저는 공부도 잘 못하고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고 잘 하는 것도 없고.. 이제 19살인데 대학도 못 갈 거 같아요..이제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껴서 재수를 한다쳐도 못 하고.. 진짜 막막해요..대학을 못 가면 엄마 아빠가 실망할텐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친구들은 다 앞을 향해서 나아가는 거 같은데 나는 제자리걸음만 하는 기분이고요..전에는 안 이랬는데 요즘 들어 혼자있으면 날카로운 물건부터 찾으면서 ㅈㅎ나 ㅈㅅ 생각만 하는 거 같아요.. 자기 전에는 다음날 안 일어났으면 좋겠다 뭐 이런 생각하면서 잠들고…부모님께 말 하는건 너무 무섭고 그렇다고 상담을 하는 것도 무서워요… 말을 해야된다는 건 아는데 너무 무서워서 어떻게 해야될지 전혀 모르겠어요 저 어떡하죠..?
다 무서워서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으시면 공부라도 하시는 것이 불안에 도움이됩니다
지금 당장 아무것도 안하는 것 보다는 뭐라도 한다는 안도감이 있으니까요
타인과 비교하면 끝이 없고 압박감에 없던 우울감까지 생기셨다면
그냥 지금 현재에 집중하고 공부하시는 것이 속편합니다
혼자 감당하기 힘드시면 학원과 입시 관련 도움을 주실 선생님을 찾으시고
혼자서 공부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대학을 가던 못가던, 부모님이 실망하던 안하던 모두 질문자님의 인생이고
결과물보다는 지금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다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그간 대학에 대한 준비가 안되어있었기 때문에 더욱 불안한 것이고
중요한 시기에 다른 곳에 이유를 만들고 회피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보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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