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22:18

일본 대학 진학, 도쿄 MARCH vs 칸칸도리츠 현실적인 선택 안녕하세요. 현재 복무 중인 군인입니다.2027년 1월 전역 예정이며, 전역 후

안녕하세요. 현재 복무 중인 군인입니다.2027년 1월 전역 예정이며, 전역 후 약 6개월 정도 아르바이트를 한 뒤 2027년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현재 일본어와 영어는 노베이스이고, 군 복무 중에는 일본어 JLPT N3 정도까지를 목표로 공부하려고 합니다.고민은 입학 시기와 대학 선택입니다. 2029년 입학을 목표로 할 경우 → 칸칸도리츠(関関同立) 라인을 고려 중, 2030년 입학을 목표로 할 경우 → MARCH 라인, 특히 도쿄권 대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의 대학 생활을 희망하다 보니 MARCH 쪽이 더 끌리지만, 그만큼 준비 기간이 길어지고 재정적인 부담도 커질 것 같아 고민입니다. 반대로 칸칸도리츠를 선택하면 1년을 아낄 수 있고 비용 부담도 상대적으로 덜하지만, 도쿄가 아니라는 점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또 한 가지 고민은 영어의 비중입니다. 영어 성적(토익 등)을 준비하느냐에 따라 진학 전략이 달라질 것 같아, 이 부분이 제 선택을 더 어렵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비슷한 상황을 겪으셨거나 일본 대학 진학에 조언을 주실 수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현실적인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어떤 방향으로 계획을 잡는 것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학부는 미디어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칸칸도리츠 쪽 나온 사람 입장에서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솔직히 “ 일본인 ” 이고

교토나 오사카 혹은 “ 칸사이 출신 ” 이라면 취업 쪽은 크게 걱정이 없습니다만…..

외국인 유학생에게 있어선

칸사이 쪽 취활은 굉장히 힘듭니다.

아무래도 지역 쪽 느낌이 강하게 들다보니

일단 취활할 때 전혀 듣도 보도 못한 기업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게 전국적이라기보단,

칸사이 권에서 유명한 곳들이 대부분이랄까요?

그러다보니,

대부분 엄청 알아주거나 큰 기업이 아닌 경우는

유학생을 일절 뽑지 않는 기업도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유학생이고 일본 학생들보다 성적도 뛰어나도 칸사이 쪽으로 취활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

칸사이 쪽 학교를 다녀도 다들 도쿄 쪽으로 취활하러 가는 게 괜히 그런 건 아니구요.

솔직히 본인이 이런 현실을 알고 대학에 들어가서 일찍부터 도쿄 쪽 알아보시면서 움직이신다면

칸칸도리츠도 꽤나 알아주는 대학이니

도쿄 쪽에 있는 쪽으로 포커스 맞춰서 준비하시면 충분히 취업도 가능합니다 ^^

일반적으로

칸칸도리츠 쪽은

일본인들은 도쿄 쪽 알아보고 나가는 친구들도 어느정도 있지만

자기 고장에서 일하는 걸 선호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

특히 제 주위에서는요 ㅋㅋㅋ

다만,

일찍부터 현실을 알고 취업 정보 알아보고 계획 세우고 1,2학년 때부터 발 빠르게 움직이신다면,

3학년 인턴부터 잘 풀린다면,

3학년 겨울 (12월) 에 이미 내정을 받기도 하기 때문에,

이런 루트로 가면 걱정도 덜 하고,

4학년 때는 진짜 그냥 편하게 학교 다닐 수 있습니다 ^^

저 또한,

도쿄 쪽보단,

제가 학교 나온 교토나 오사카 쪽으로 해서 취활을 했는데

확실히 유학생 뽑고 알아주는 기업이 그리 없더라구요 ^^

어느 쪽도 꽤나 이름있는 학교니깐,

진학이 가능하다면 칸칸도리츠 쪽으로 진학하셔서 알바하면서 취업 정보 미리 알아보시면 도쿄 쪽 대학을 나오지 않는다고 해도,

교통이 잘 되어있으니깐

설명회도 들으로 가고 하면 가능성이 충분히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당시 전 취활에 그리 관심이 있었던 사람이 아니었기에 당연히 작성자님처럼 이런 생각을 하고 조언을 듣고 학교 입학했다면 지금과는 사못 다른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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