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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재 환율 유학비용 서학개미 한은총재가 고환율 이야기하면서 서학개미 이야기를 했는데, 본인 자녀들 3명 유학비용이

한은총재가 고환율 이야기하면서 서학개미 이야기를 했는데, 본인 자녀들 3명 유학비용이 수십억원이 들어갔다는데...공직자 급여가지고 그 비용을 마련했다는 것은 차지하더라도,고환율 원인으로 볼 때, 유학비용 vs. 서학개미 영향도가 어느정도인지, 그리고 근거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이 이슈는 감정적으로 보기 쉬운데, 경제 구조로 보면 비교적 명확합니다.

먼저 고환율의 근본 원인부터 말씀드리면,

원‧달러 환율은 개인 몇 명의 행동으로 움직일 수 있는 시장이 아닙니다.

환율은 주로 미국 달러가 전 세계적으로 강해졌는지

  • 한국과 미국의 금리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무역수지, 경상수지 흐름

  • 글로벌 자금이 어느 나라로 이동하는지 같은 거시 경제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 이 부분이 전체 환율 변동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럼 서학개미(개인 해외 투자)는 영향이 없느냐 하면,

→ 영향은 “있지만 제한적”입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이나 ETF를 사기 위해 달러를 사면,

달러 수요가 늘어나는 것은 맞습니다.

그래서 한은 총재가 “고환율 상황에서 해외 투자 수요도 하나의 요인”이라고 언급한 것입니다.

다만, 외환시장에서 움직이는 돈의 규모는

  • 개인 < 기관투자자 < 연기금 < 무역 결제 자금 순서로 큽니다.

  • 개인 투자자 자금은 환율을 결정하는 주체가 아니라 보조 요인에 가깝습니다.

즉, 서학개미가 환율을 “만들었다”라고 보기는 어렵고,

이미 형성된 고환율 흐름 속에서 일부 영향을 더한 정도로 보는 게 일반적인 해석입니다.

다음으로 유학비(개인 해외 송금) 부분입니다.

유학비나 생활비 송금도 달러 수요이긴 하지만,

  •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고 일시적이며

  • 외환시장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낮습니다.

  • 전문가의 환율 전망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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