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공무머리가 아니다 싶으면 공무원시험은 쳐다도 안보는게 낫나요?단순히 취업하기 어렵다고 공무원 도전하는건 무모한 짓인가요?
짧게 말하면 “공무원시험을 쳐다도 안 볼 필요는 없지만,
‘취업이 안 되니까’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도전하는 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유를 현실적으로 나눠서 설명드릴게요.
1️⃣ 공무원 시험이 절대 나쁜 선택은 아닌 경우
아래에 2~3개 이상 해당되면 충분히 고려할 만합니다.
✔ 안정성(정년·연금·고용 안정)을 가장 중요하게 본다
✔ 최소 1~2년 이상 전업 준비가 가능하다
✔ 반복 학습·암기·루틴 생활에 비교적 강하다
✔ 경쟁률·탈락을 감정적으로 잘 버틴다
✔ “합격 후 삶”이 지금보다 명확히 좋아 보인다
이 경우는 도피가 아니라 전략적 선택일 수 있습니다.
2️⃣ 단순히 “취업이 안 돼서” 시작하면 위험한 이유
공무원 시험이 힘든 이유는 난이도보다 ‘구조’ 때문입니다.
❗ 현실 포인트
평균 준비 기간 2~3년 (그 이상도 흔함)
매년 불합격 경험이 누적됨 → 멘탈 소모 큼
떨어져도 경력·이력서에 남지 않음
중도 포기 시
→ *“시간은 썼는데 남는 게 없다”*는 느낌이 큼
**“지금 취업이 안 되니 일단 공무원”**은
생각보다 리스크가 큰 선택입니다.
3️⃣ 인사 담당자 입장에서 보는 공무원 준비 경력
이건 중요합니다.
❌ 민간기업에서
→ “공무원 준비하다가 그만둔 지원자”를
플러스 요인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특히 1~2년 이상 준비 후 포기한 경우
→ 방향성·지속성 질문을 반드시 받음
그래서 병행 전략이 매우 중요합니다.
4️⃣ 현실적으로 가장 안전한 선택지 (추천 루트)
① 바로 전업 준비 ❌
→ 정말 확신 있는 사람만
② 민간 취업 + 공무원 병행 준비 (가장 추천)
낮에는 일
저녁·주말에 기본 과목 준비
6~12개월 해보고
→ “이건 된다 / 아니다” 판단
③ 공무원 말고 준공공·공기업도 함께 검토
NCS 기반
민간+공공 중간 성격
전환 가능성 높음
5️⃣ 스스로에게 꼭 물어봐야 할 질문 3가지
이 중 하나라도 “아니오”면 전업은 비추천입니다.
2년 동안 합격 못 해도 버틸 수 있나?
그 기간에 또래가 앞서가도 흔들리지 않나?
합격 후 업무·문화까지 감당할 수 있나?
결론 (솔직하게)
❌ “취업 안 되니까 공무원” → 무모할 수 있음
⭕ “이 삶을 선택하겠다” → 충분히 가치 있는 도전
핵심은 도피인지, 전략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