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9:56

자기가 공무머리가 아니다 싶으면 공무원시험은 쳐다도 안보는게 낫나요?단순히 취업하기 어렵다고 공무원 도전하는건 무모한 짓인가요?

공무원시험은 쳐다도 안보는게 낫나요?단순히 취업하기 어렵다고 공무원 도전하는건 무모한 짓인가요?

짧게 말하면 “공무원시험을 쳐다도 안 볼 필요는 없지만,

‘취업이 안 되니까’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도전하는 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유를 현실적으로 나눠서 설명드릴게요.

1️⃣ 공무원 시험이 절대 나쁜 선택은 아닌 경우

아래에 2~3개 이상 해당되면 충분히 고려할 만합니다.

✔ 안정성(정년·연금·고용 안정)을 가장 중요하게 본다

✔ 최소 1~2년 이상 전업 준비가 가능하다

✔ 반복 학습·암기·루틴 생활에 비교적 강하다

✔ 경쟁률·탈락을 감정적으로 잘 버틴다

✔ “합격 후 삶”이 지금보다 명확히 좋아 보인다

이 경우는 도피가 아니라 전략적 선택일 수 있습니다.

2️⃣ 단순히 “취업이 안 돼서” 시작하면 위험한 이유

공무원 시험이 힘든 이유는 난이도보다 ‘구조’ 때문입니다.

❗ 현실 포인트

평균 준비 기간 2~3년 (그 이상도 흔함)

매년 불합격 경험이 누적됨 → 멘탈 소모 큼

떨어져도 경력·이력서에 남지 않음

중도 포기 시

→ *“시간은 썼는데 남는 게 없다”*는 느낌이 큼

**“지금 취업이 안 되니 일단 공무원”**은

생각보다 리스크가 큰 선택입니다.

3️⃣ 인사 담당자 입장에서 보는 공무원 준비 경력

이건 중요합니다.

❌ 민간기업에서

→ “공무원 준비하다가 그만둔 지원자”를

플러스 요인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특히 1~2년 이상 준비 후 포기한 경우

→ 방향성·지속성 질문을 반드시 받음

그래서 병행 전략이 매우 중요합니다.

4️⃣ 현실적으로 가장 안전한 선택지 (추천 루트)

① 바로 전업 준비 ❌

→ 정말 확신 있는 사람만

② 민간 취업 + 공무원 병행 준비 (가장 추천)

낮에는 일

저녁·주말에 기본 과목 준비

6~12개월 해보고

→ “이건 된다 / 아니다” 판단

③ 공무원 말고 준공공·공기업도 함께 검토

NCS 기반

민간+공공 중간 성격

전환 가능성 높음

5️⃣ 스스로에게 꼭 물어봐야 할 질문 3가지

이 중 하나라도 “아니오”면 전업은 비추천입니다.

2년 동안 합격 못 해도 버틸 수 있나?

그 기간에 또래가 앞서가도 흔들리지 않나?

합격 후 업무·문화까지 감당할 수 있나?

결론 (솔직하게)

❌ “취업 안 되니까 공무원” → 무모할 수 있음

⭕ “이 삶을 선택하겠다” → 충분히 가치 있는 도전

핵심은 도피인지, 전략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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