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9:15

남편이랑지내는게 힘들어요 밖에나가면 저는 짜증을 낸게 아닌데제가 짜증을냈다고 화가나서밥먹을때 항상 한마디도안하고 화난사람처럼

밖에나가면 저는 짜증을 낸게 아닌데제가 짜증을냈다고 화가나서밥먹을때 항상 한마디도안하고 화난사람처럼 있습니다.제가 자리가 나는 곳이 있어 기다렸는데그분이 반납하는걸 보고 나갈거라는걸알고 멀리서 기다렸는데남편이 나가는거 아닌거같은데 라고 하길래저는 “아니야” 라고 했습니다.근데 그게제가 짜증을 낸 거라고 자리에 앉아서 계속 말도안하고 화가난채 사람을 투명인간 취급하더라고요..항상 이런 식입니다..외식할때도 그렇고 한번도 즐겁게 같이 다녀본적도 없고요제가 즐겁게 말을 걸어도 다른곳보면서 “시간없는데” 라고하며 재촉만 하더라구여너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받습니다..병원도 진료실을 같이 들어가는데제가 남편이 너무 불편하여 혼자들어간다고 했더니같이가잡니다..같이들어가도 말 한마디도 하지않습니다..항상요..그래서 남편이 옆에말없이있으니 저도 불편해져서저도 내심 기죽어서 진료를 볼때 물어볼거 머릿속으로 정리해서들어가도 할말도 까먹고 못물어보고나온적이 많아요..같이다니나 같이사나 너무 힘이듭니다 정신적으로요..제가 화를 내면은 듣다가 갑자기가구를 던지고 침실로 들어가버립니다..너무힘들어요이제..친정에 이야기를해봤는데 다들 제가잘 하라고만 하네요..털어놓을 친구도없고 매일매일 이렇게 살아야한다는게이젠 너무 의미없고 괴롭기조차 하네요...

글만 봐도 상대의 무언·무시·감정압박으로 계속 위축되게 만드는 관계라서

이건 당신이 예민하거나 잘못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닙니다.

말 안 하기, 투명인간 취급, 물건 던지는 행동은 정서적 폭력에 해당돼요.

혼자서 “내가 참고 잘해야 하나” 하고 버틸 문제가 아니고,

지금처럼 정신적으로 무너질 정도라면 거리 두기·상담·외부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당신 감정은 충분히 존중받아야 하고,

이렇게 사는 게 당연한 삶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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