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9:20

영국 어떻게 그렇게큰땅을 정복한거죠 역사상 가장큰영토를 지배한 영국 어떻게 그렇게 큰영토를 정복한건가요

역사상 가장큰영토를 지배한 영국 어떻게 그렇게 큰영토를 정복한건가요

영국이 역사상 유례없는 거대한 영토(전 세계 지표면의 약 1/4)를 지배할 수 있었던 핵심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강력한 해군력 (Royal Navy)

섬나라인 영국은 국방의 핵심을 해군에 두었습니다.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원칙 아래, 영국 해군은 전 세계 주요 해상로와 전략적 요충지(지브롤터, 수에즈 운하, 싱가포르 등)를 장악하여 병력 이동과 물자 수송을 독점했습니다.

2. 산업 혁명과 경제력

영국은 세계 최초로 산업 혁명을 일으켜 압도적인 생산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얻은 막대한 자본은 군사비로 재투자되었고, 증기선과 철도 같은 기술 혁신은 거대한 영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연결하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3. 동인도 회사와 효율적인 통치 전략

영국은 국가가 직접 나서기 전, 동인도 회사라는 민간 기업을 앞세워 경제적 이권을 먼저 챙겼습니다. 또한, 적은 인원으로 넓은 땅을 다스리기 위해 현지 세력 간의 갈등을 이용하는 '분할 통치(Divide and Rule)'와 현지 엘리트를 포섭하는 간접 통치 방식을 교묘하게 활용했습니다.

4. 과학 기술과 무기 체계

영국은 맥심 기관총과 같은 근대적 화기와 통신 기술(전신)을 선제적으로 도입했습니다. 이는 수적으로 열세인 상황에서도 압도적인 화력 차이로 현지 군대를 제압할 수 있게 했습니다.

5. 경쟁국들의 쇠퇴

영국의 팽창 시기였던 18~19세기에 라이벌이었던 스페인, 네덜란드, 프랑스 등이 전쟁이나 내부 문제로 힘이 약해진 틈을 타 영국이 세계 패권을 장악할 수 있는 지정학적 기회가 열렸습니다.

영국이 지배했던 영토는 전 세계 대륙에 걸쳐 있었으며, 한때 지구 육지 면적의 약 4분의 1을 차지했습니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릴 만큼 방대했던 주요 옛 영국령 영토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대륙별 옛 영국령 영토

  • 아시아/중동:

  • 인도 아대륙: 현재의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미얀마(버마), 스리랑카(실론) 등이 포함된 핵심 식민지였습니다.

  • 동아시아/중동: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이라크, 요르단,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지역,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바레인, 오만 등 다수의 국가 및 지역이 영국의 영향 아래에 있었습니다.

  • 아프리카:

  • 이집트, 수단, 나이지리아, 가나, 케냐, 우간다, 탄자니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잠비아,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대륙의 넓은 지역이 영국의 식민지였습니다.

  • 북아메리카:

  • 미국: 초기 13개 식민지를 포함하여 광범위한 지역이 영국령이었습니다. 미국 독립 전쟁 이후 이 영토 대부분을 잃었지만, 캐나다 지역은 계속 영국령으로 남았습니다.

  • 캐나다: 허드슨 베이 회사 설립 이후 북미 북부 지역 대부분이 영국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 오세아니아:

  • 호주 및 뉴질랜드: 이 지역 전체가 영국령 식민지로 개척되었습니다.

  • 카리브해 및 남아메리카:

  • 자메이카, 바베이도스, 트리니다드 토바고, 가이아나 등 카리브해와 남아메리카 일부 지역도 영국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오늘날 이들 옛 식민지 대부분은 독립된 주권 국가가 되었으며, 이 중 상당수는 영국과 역사적 유대를 기반으로 한 국제 기구인 영연방(Commonwealth of Nations)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또한, 일부 작은 섬 지역 등은 여전히 영국 해외 영토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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