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은 그렇게 생각 하세요?
저는 질문자님과 생각이 조금 달라요.
저는 부산 사람이며 박정희 시대에 많이 속고 살았다고 생각 합니다.
박정희는 청렴 하다고 선전되어 왔지만 실제로 국가 재건 최고 회의라는 정부조직에서
기업을 탄압하고 강제로 기업 합병 또는 재산갈취하여 국가 재산에 등록 시키고
그 이후 사이익으로 취하는 행동을 많이 저질렀습니다.
지금 박근혜가 가지고 있는 정수 장학회도
기업인 김지태가 자신의 재산을 출연해 만든 부일장학회를 갈취한 것 입니다.
우리는 강제로 일주일에 2번씩 군사훈련 교련수업 받았고,
16번 넘는 가짜간첩사건에 1년에 한두번씩 신문, 방송에 대문짝처럼 나고...국민들 벌벌 떨게하고
그 간첩 사건들 민주화 이후 재심의를 통하여 법원에서 모두 가짜로 밝혀 졌습니다.
그리고 부마항쟁때 군인들이 대학생들에게 곤봉으로 때리고 머리깨지고 피 터지던 광경 ....
아직도 나는 그 기억에 치가 떨립니다.
고속도로나 포항재철 등 일부 잘한 일도 있었지만... 독재자의 횡포는 대단 했습니다.
(포항제철과 울산 석유화학단지 개발 또한 일본의 합의금으로 개발하였으나 그 과정속 비리들도 엄청 났습니다. 비한인드 스토리 찾아보면 모두 나옵니다.)
아무튼 저의 생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