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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교육과 현재 고3이고 1학년때는 약학과, 2학년, 3학년에는 생명공학과를 희망해서 생기부가 다

현재 고3이고 1학년때는 약학과, 2학년, 3학년에는 생명공학과를 희망해서 생기부가 다 그쪽으로 쓰여있습니다. 현재 내신은 1.8정도이고 생명공학과가 너무 높고 학종도 가능성이 낮다고 해서 더 높은 대학을 가고싶어 수학교육과도 몇장 쓸 예정입니다. 현재 2학년까지 수학 내신은 모두 1등급입니다.1. 한양대 수학교육과를 생각하고 있는데 교과 컷이 작년에는 1.73인데 24,23학년도에는 1.13, 1.38정도로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작년 평균 등급컷이 믿을만한지 알고싶습니다.2. 학생부교과에 정성평가도 10%들어가는데 생기부가 거의 생명공학과에 맞춰있는데 괜찮을까요?3. 성균관대 수학교육과도 생각하고 있는데 교과 컷이 작년에는 1.74인데 24,23학년도에는 1.44, 1.5정도로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작년 70컷이 믿을만한지 알고싶습니다.4. 학생부교과에 정성평가도 20%들어가는데 생기부가 거의 생명공학과에 맞춰있는데 괜찮을까요?한양대나 성균관대 수학교육과에 합격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작성하신 질문에 대한 답변 드립니다.

두 학교 공통으로 말씀드리자면, 일단 모든 입시 결과는 최근 연도의 것이 가장 믿을만한 지표라고 보기 때문에 작년 컷이 올해 컷과 가장 유사할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두 학교 모두 정성평가가 들어간다면 해당 입결 컷은 일반고 학생 뿐만 아니라 특목 자사고 학생들의 내신도 포함되어 있는 거라고 생각하셔야합니다. 일반고 학생이시라면 안정 컷을 조금 더 높게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게다가 생기부도 다른 과에 맞추어져있으니... 컷을 좀 여유롭게 잡으시고 지원하시는 게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듯 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만약 올해 입시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추후 더 높은 대학에 진학하고 싶으시다면 학사편입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2년제 대학을 졸업하거나 4년제 대학을 2학년까지 수료한 후 지원할 수 있는 일반편입은 경쟁률이 매우 높아 진학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와 다르게 학사편입은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한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기에 일반편입, 혹은 정시보다 대학진학의 난이도가 보다 낮아 합격률 높게 진학하실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입시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