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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눈물이 나요 이게 제 성격인건지 뭔지 모르겠어서 적어요.. 뭐 공부를 하다가 이해가

이게 제 성격인건지 뭔지 모르겠어서 적어요.. 뭐 공부를 하다가 이해가 안되거나 하기싫으면 왜 이렇게 되는거지? 왜 이런 문장이 되는거지? 여기서 이 단어는 왜 들어가는거지? 라는 생각을 하는데 그걸 조금 더 부정적으로 생각해서 막 화나고 마음이 답답하고 눈물이나요.. 뭔가 막막하고 하기싫을땐 눈물이 나는거같아요.. 언젠 숙제 많이 내줘서 울고.. 공부할 때 이해를 못하니까 답답한데 또 옆에서 알려주는 사람이없어서 더 그래요 학원 선생님께선 제가 배우지 않은 고급용어를 자꾸만 사용하시는데 진짜 모르겠어요..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서 그런걸까요? 왜 그런걸까요? 제가 원래 슬픈 거 봐도 잘 안울고 평소에 잘 안 우는 성격인데

저도 어렸을때 수학 문제 안풀리면 진짜 학원에서 눈물 뚝뚝 흐르고..내가 못하는건가..문제는 왜이렇게 어렵고 가끔은 선생님이 날 싫어하나 라는 생각도 들정도로 눈물을 훔쳤거든요? 이젠 자주 그러진 않지만 극복했던 방법은 그런 생각을 버리고 나는 할수있다,언젠간 풀리게 될거야,쉽네~라는 생각을 하면 그나마 눈물이 덜 나오더라고요..눈물을 흐를려고할때도 계속 참지말고 손가락으로 눈 갖다대서 찔끔 흘리고 닦으면 더 안나오더라고요 말라서

학생이니까 스트레스가 없을순 없을거에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