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낙스 아트로 3500S 릴에 합사 3호를 감았다면
생활낚시 수준의 선상 문어낚시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아트로3500S는 드랙력과 내구성 면에서
중소형 문어 정도는 무리 없이 대응할 수 있고,
합사 3호면 중량급 애기를 활용하기에도 안정적입니다.
단, 수심 30m 이상 깊은 곳이나 조류가 강한 여건에서
무게 30호 이상 봉돌을 지속적으로 다뤄야 한다면
조금 더 튼튼한 바디와 기어비를 가진 릴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시간 선상 낚시 시에는 전동릴을 많이 쓰긴 하지만
초보자나 가벼운 문어 낚시 입문에는 지금 구성도 충분히 적합합니다.
릴 손잡이는 좌우 교체 가능하며,
라인은 쇼크리더 없이 바로 체결해도 무방하지만
문어 애기의 봉돌/도래 쪽은 튼튼하게 매듭해주시길 권장합니다.
입질연구소 네이버카페에서는
문어 조황, 애기 선택 팁, 릴·로드 추천 정보도 공유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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