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은,
시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야겠죠~? ^^
" 취미 " 로 하는데,
입시하는 친구들이랑 비슷하게 스케줄 세워서 하는 거라면
당연히 도망갈 수 밖에 없는 구조니깐요.
입시로 하는 친구들은,
JLPT가 거진 " 필수 " 이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매달릴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니,
당연히 본인이 힘들 걸 알고도 선택했으니 매달릴 수 밖에 없죠 ^^;;
허나,
" 취미 " 로 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오래 공부하시려면,
결국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지금 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로 한국어를 구사하게 된 것이,
" 불과 몇 년 " 이 아니죠???
굉장히 오랜 기간이 걸렸다는 것이죠????
그러니,
이런 점 숙지해서 접근을 해 주셔야
가끔은 무거워 진다고 해도,
기분 환기를 해서 다시 부담감을 떨추고
이런식으로 밀당을 하면서 가야 롱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일반적으로,
노베이스 기준으로 N3는 " 1년 전후 " 를 잡습니다만,
기간에 개의치 않고,
오로지 " 자기만의 페이스 " 로 밀어부치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쪽들 분들이 굉장히 오래 공부하신다고 보고
롱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공부 순서도 한 몫 하죠 ^^
<올바른 공부 순서>
(1) 기초 교재 (첫 걸음이라는 타이틀이 붙어있는 교재)
(2) JLPT N5
(3) JLPT N4
(4) JLPT N3
(5) JLPT N2
(6) JLPT N1
그리고,
주의하셔야 되는게
남들이 @개월 걸림
이런 건 그냥 단순 참고만 하세요.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거랑,
학습 능력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공부 머리가 있는 사람이 뗀 걸 기준으로 삼지 마시고,
그냥 본인은 본인 페이스대로 가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말을 하고 싶네요!
처음부터 공부량을 많이 가지고 가실 필요없습니다 ^^
오히려,
적은 양이라도 " 확실 " 하게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설정하고 프레셔 많이 안 느낀 상태로 공부하세요.
릴렉스 해야 조금씩 알아가는 맛을 느끼면서 이게 재밌어지고,
중간중간 책에만 너무 매달려 계시면 머리가 무거워질테니
본인께서 좋아하시는 매체 (애니, 드라마, 예능, 영화 등등...) 를 접하시면서
기분 환기도 제대로 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
다만,
처음에 매체를 접하라고 말씀드리면
매체를 보면서 공부해라!
라고 잘못 알아들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단순히,
" 흥미 돋구기 " 용 정도로만 활용하라는 것입니다 ^^:;;
나중에,
JLPT로 꽤나 베이스를 쌓으셨을 땐,
아는 단어나 표현 (문법) 들이 꽤 있으실테니,
이 때는 내가 아는 것과 별개로 새로 배운다거나 그런 용도로 활용하기 좋죠 ^^
감사합니다!